이재명 대통령이 예고 없이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청와대 춘추관에서 약 90분간 이어진 깜짝 기자간담회. 지지율 하락에 대한 솔직한 반성부터 부동산 공급 전망,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한미 통상 문제까지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
정부가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여당에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가상자산 과세 유예론’이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과세 방침이 정해진 후 세 차례나 시행이 연기된 만큼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또다시 과세를 미루면 정책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란 조세 원칙에 ...
프랑스 폭력 시위 확산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 유럽 극우 정치인들이 “이민자를 받아들인 탓”이라는 메시지를 한목소리로 내고 있다. 시위 배경에 놓인 열악한 교육 환경과 공공지출 삭감 계획 등 경제·사회적 문제는 외면한 채, 정치적 이해관계와 이념에 기반한 극단적 주장만 표출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과 ...
롯데케미칼에서 지난 8월 외부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원 중 약 60%가 퇴직자 또는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공격에 대비한 보안체계는 물론 개인정보 보관 기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부 개인정보 관리가 미흡한 상황에서 일부 퇴직자는 임직원보다 늦게 유출 사실을 통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손명수 ...
LG전자가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교통사고를 막는 모빌리티 기술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을 공개하며 글로벌 교통안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에서 V2X와 V2N(Vehicle-to-Network,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을 ...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가 수주를 위한 밑 작업에 나섰다. 대미투자 프로젝트 협상을 계기로 국내 원전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 활로가 열렸지만 업계에선 체코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확장이 더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카렐 하블리체크 체코 산업부 장관과 화상으로 ‘제3차 두코바니 이행 점검 협의체’를 열고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자율주행 기업인 라이드플럭스·마스오토와 함께 자율주행 4단계 기반의 트럭 운행을 실증한다. 현대차·기아는 전날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라이드플럭스, 마스오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율주행 4단계란 일정 ...
정부가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공관원의 절반가량을 철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한국행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사과 등 전향적 조치를 하지 않은 데다,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현지 상황을 철수 결정의 이유로 들었다. 정부가 대사 소환에 이어 공관원 일부 철수까지 결정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외교적 항의 수위를 더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담은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상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광역특구법은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연구직의 주 52시간 제외)과 기간제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확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연장 등 ...
정부가 올해 성공한 5차 발사에 이어 매년 1~2차례 발사를 시행해 2032년까지 총 12번 누리호를 띄운다. 특히 2031년에는 누리호로는 처음 국방 목적의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2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 위성을 누리호로 매년 한 차례 이상 띄우는 것을 뼈대로 한 계획안을 보고했다. 계획안을 ...
물가 상승과 공공서비스 악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력·약탈 사태로 번지자 이탈리아 정부가 밀라노에 군 병력 500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시위 참가자들이 상점을 약탈하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도심 상점들이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자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 등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
노동자 23명이 숨진 화재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사진)가 20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1심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뒤집고 징역 4년으로 형을 대폭 줄였다. 유족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저버리고 “살인기업을 살려준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