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북한 내부에서 조직별 정치사상 사업이 강도 높게 진행됐지만, 정작 주민들의 참여도는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당장 시급한 월동 준비 때문에 조직 생활을 등한시하는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