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8시 10분쯤 전남 여수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200톤급 펌프준설선 A 호가 침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A 호 좌현 선미 쪽 평형수 저장탱크 등 4곳이 파손돼 해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방수와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해상으로 기름이나 오염 물질이 유출되지 않았고, 배는 당시 장기 정박 중이라 선내 구조 ...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 귀경 행렬에 행락객까지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모습입니다. 서울 방향보다는 목포 방향에서 좀 더 답답한 흐름입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차들이 도로에 갇혀있 ...
귀경길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연휴 내내 날씨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도심 고궁에선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경복궁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고궁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현장 날씨와 분위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비가 내 ...
길어만 보였던 추석 연휴도 벌써 닷새째입니다.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도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서울역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서울역은 이른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YTN 취재진과 만난 시민들은 곧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
어느덧 연휴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지만, 비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영동에는 최고 60mm, 그 밖의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귀경길, 미끄럼 사고 없도록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동해 상에는 풍랑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도 밀려오겠는데요, 배편 이용하신다면 운 ...
2025.10.07. 오후 2:29. 전남 신안의 한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일가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6일) 오후 7시 15분쯤 전남 신안군 증도면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즉시 구조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 등 일가족 7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