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출신의 11살 소녀가 지중해에서 이주민들을 태운 보트가 침몰한 뒤 차가운 바다에서 사흘간 홀로 버틴 끝에 구조됐습니다. 독일 비영리단체(NGO) '컴퍼스 콜렉티브'는 현지시간 11일 새벽 3시쯤 지중해에서 표류하는 소녀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소녀는 구명조끼를 입고 타이어 튜브 2개에 의지한 채 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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